고성소식

고성군 농민회 후원의 날 개최

우리나라 식량주권과 통일농업 건설을 위해 온 힘을 쏟고 있는 고성군 농민회 후원의 날 행사를 열었습니다.

전국농민회총연맹 고성군농민회는 ‘생산자와 소비자, 도시와 농촌이 하나되는 삶의 터를 지키고, 정직한 먹을거리 생산과 지역의 농업 농촌문제를 해결하며 식량주권과 통일농업 건설에 온 힘을 다한다는 뜻을 다지고 확인하는 고성군 농민회 후원의 날을 열었습니다.

13일 오전, 고성군 농민과 함께하는 후원의 날에는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많은 손님들이 찾아와 농민들이 손수 담근 강황막걸리를 나누고, 농민의 땀으로 키운 음식과 식재료를 나누었습니다.

행사를 준비한 농민회 사무국에서는 깜짝행사로 ‘북녘 사진전’을 준비했다가 갑자기 내린 비로 사진전을 열지 못한 점을 크게 아쉬워했지만 비속에서도 많은 손님들이 찾아 농업 농촌을 걱정하는데서 크게 힘을 얻었다고 말했습니다.

전국농민회총연맹 고성군농민회는 ‘언제나 농민을 대변하고 통일농업을 위해 나아갈 것’이라는 강한 의지를 확인하고 이날 행사를 모두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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