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농업인과 귀농인들을 위한 2019년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이 열렸습니다.
12일부터 28일까지 열리는 이번 교육은 농업환경 변화에 맞서기 위해 농작물마다 재배기술을 알리고 지역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거류·동해면 농업인을 시작으로 첫 교육을 연데 이어 20일에는 동고성 웰컴센터에서 회화 마암지역 농민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열었습니다.
교육에서는 올해부터 시행되는 농약허용물질목록 관리제도를 안내하고, 다른 농작물을 논에다 기르는 경우 도와주는 것과 같은 여러 가지 농정시책과 함께 바뀐 농업정책과 새로운 영농정보를 쉽게 알 수 있어서 농업인들의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또 고성군 농업기술센터 이규준 농촌지도사가 강사로 나서 농사철을 대비한 벼 직파 재배기술과 질이 좋은 벼를 길러내는 기술도 소개했습니다.
고성군의회 박용삼 의장은 이날 영농교육장에 참석해 “공정한 고성농정으로 지역농업인들이 농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힘써 안심하고 농사 지을 수 있도록 도우겠다”며 격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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