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대한민국 행촌서예대전 전시회가 열려 시상식과 전시개막식을 함께 열었습니다.
고성문화원이 주최하고 대한민국행촌서예대전 운영위원회 주관한 이번 대한민국 행촌서예대전은 고려시대 예서와 초서에 능했던 명필가 행촌 이암선생의 선비정신을 기리고 전통문화를 계승, 발전시키고 새로운 서예작가들을 찾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1일 오후 2시, 고성군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제9회 대한민국 행촌서예대전에서는 행서와 초서체를 출품한 이영미 씨가 영광스러운 대상을 받았으며, 이 밖에도 특선을 포함한 449점의 작품이 상을 받았습니다.
행촌서예대전 관계자는 “서예에 조예가 깊고 실력이 우수한 전국 서예가들의 작품을 만날 수 있는 대한민국 행촌서예 대전이 날로 그 명성이 높아지고 있으며 출품된 작품수준도 높이 평가된다”며 전시작품에 관심을 보여달라고 말했습니다.
전시회는 1일부터 4일까지 4일 동안 고성군실내체육관에서 대상 작품을 비롯한 수상작품 397점이 전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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