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이 10일 동해면을 시작으로 읍·면 주민들이 오래도록 바라던 사업을 해결하고, 읍·면을 발전시키는데 대한 논의를 위해 소통 간담회를 열기로 했습니다.
이에 앞서 고성군은 5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백두현 고성군수를 포함한 국장들과 사업 부서장, 읍·면장이 참여하는 ‘읍·면 발전방안 논의 사전 간담회’를 열고 이번 순회 간담회 준비에 대비했습니다.
10일부터 14일까지 계속되는 읍·면을 찾아가는 소통 간담회 역시 백두현 고성군수와 국장을 비롯한 읍·면장과 도의원, 지역구 군 의원들이 참여할 예정입니다.
하루에 2개에서 3개 읍·면씩, 5일 동안 모든 읍·면을 돌아가며 주민들의 의견을 듣고 읍·면을 발전시키는데 대해 의견을 나누게 되는 이번 간담회는 읍면장들이 주민 최대 관심숙원사업을 보고한 뒤 최대한 많은 군민들의 의견을 들을 예정입니다.
백두현 군수는 주민이 주인이 되는 군을 만들기 위해 행정이 힘껏 보조해나가겠다며, 주민들의 말에 진지하게 귀를 기울이는, 열린 행정을 펼쳐나가기 위해 자신을 비롯한 군 공무원들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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