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군민의 날 행사가 열리는 때에 맞춰 “행복을 주는 복지! 미래를 여는 고성”이라는 주제 아래 고성군 복지박람회를 개최해 사회복지에 대한 시민들의 참여와 관심을 끌며 그 의미를 새기게 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번 박람회는 복지서비스 제공 기관 간 네트워크 구축으로 지역복지 활성화를 꾀하고 복지에 대한 군민들의 참여와 관심을 끌어내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사회복지시설과 기관 단체, 학생, 군민 등 1500여 명이 참여하고 복지관련 기관·단체에서 34개의 다양한 복지 부스를 운영해 박람회장을 찾은 이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었습니다.

박람회 개시 전 있었던 공식행사에서 이향래 군수 권한대행과 김성진 협의체의장은 고성군 사회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한 이들에게 감사패와 표창을 각각 수여하고 격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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