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정소식

제19회 당항포대첩축제 성황 속에 마쳐

- 개막식&기념음악회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호평 받아

당항포대첩축제위원회(위원장 빈영호)가 주최하고 고성군(군수 이상근)이 후원한 제19회 당항포대첩축제가 4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 동안 회화면과 당항포관광지 일원에서 성황리에 열렸습니다.

당항포대첩축제 꽃이라 할 전야제는 배둔 지역경제를 활성화 하고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참여형으로 열기 위해 처음으로 회화면 양지공원에서 열렸습니다.

기념음악회 형식으로 열린 전야제에서는 남성중창단, 대북공연, 호국무예와 같은 이순신 장군의 위용을 담은 내용을 무대에 올려 주민과 관광객들이 크게 좋아했습니다.

빈영호 위원장은 “축제장을 찾는 분들을 위해 최선을 다했으나 부족함은 너그러이 헤아려 주기 바란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지역민이 함께 참여하는 방안을 찾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상근 군수는 “이순신 장군 승전 기운을 이어받아 군민이 힘나게 하도록 노력하겠다”며 “무엇보다 당항포를 비롯한 배둔 일원 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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