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이 중점을 두고 벌여왔던 고성군 유스호스텔이 6년 만에 공사를 마치고 6월 30일, 마침내 준공식을 열었습니다.
고성군 유스호스텔은 고성군이 유치한 전지훈련팀도 점차 많아지면서 참여하는 선수들도 크게 늘어나 부족한 숙박시설 문제를 덜어주고, 여러 가지 회의와 전시 공연도 유치해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키는데 도움을 줄 목적으로 건립하게 됐습니다.
전체 사업비 340억 원을 들인 유스호스텔은 고성읍 신월리 바닷가 8,774㎡ 넓이 터에 지상 11층으로 46개 객실에 192명을 수용할 수 있는 크기에 회의실과 공동샤워장, 체력단련실, 카페가 들어 있습니다.
청소년 수련시설인 유스호스텔은 「청소년활동 진흥법」에 따라 청소년단체에만 운영을 맡길 수 있어서 한국청소년연맹과 한국스카우스트연맹, 한국유스호스텔연맹을 상대로 운영자를 공개모집한 결과 한 곳을 수탁기관으로 정하고 7월 시범운영을 거쳐 8월에는 정상 개장한다는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