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엄홍길 대장, 봉사하고 상생하는 정신 같이 깨달았으면
세계가 알아주는 산악인 엄홍길 대장을 기념하는 전시관 전체를 새단장하고 다시 문을 여는 개관식을 열었습니다.
6월 4일, 엄홍길 대장이 참석한 가운데 전시관 광장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이상근 군수와 최을석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들과 거류면 사회단체장들과 이장들이 참석해 개관식을 축하했습니다.
전시관 전체가 더 밝아진데다 여러 영상과 체험형 전시로 내용물이 더 알차게 꾸며져 어린아이부터 전문 산악인까지 재미를 느끼도록 새롭게 단장했다는 평을 받았습니다.
이상근 군수는 “엄홍길 대장이 히말라야 16좌를 오른 뒤 17년 만에 아직 오르지 않았던 주갈 히말라야 1봉(6,591m) 오르기에 성공한 용기와 도전정신이 모든 이에게 귀감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엄홍길 대장은 “전시관 재건축에 온 힘을 써준 군수님과 의장님, 관련 공무원과 거류면민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하고, “봉사하고 나누어 상생하는 정신을 느끼고 깨달았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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