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5일, 고성읍 덕선리 귀농지원사무소에서 열린 귀농귀촌 잔치 한마당 행사는 고성군귀농인협의회가 ‘함께해서 더 행복한 가을’이라는 주제로 귀농협의회 회원들과 주민 200여 명이 참석해 귀농인들이 생산한 농산물을 전시 판매하고, 제철 농산물로 만든 음식을 함께 나누는 즐거운 하루를 보냈습니다.
올해 귀농귀촌 잔치 한마당에서는 여러 체험관이 마련돼 행사에 참여한 사람들은 미니 꽃다발 만들기, 향수 만들기와 같은 체험을 하면서 자연과 친숙해지는 경험을 하며 뜻 있는 하루를 보냈습니다.
또, 행사장에서는 귀농인들이 생산한 신선한 농산물과 가공품 홍보 판매관이 운영되고, 제철 요리를 나누고 노래 공연을 즐기면서, 경품 추첨과 같은 흥겨운 시간이 이어져 잔치마당을 한층 풍성하게 했습니다.
이상근 군수는 “귀농·귀촌인들은 지역 발전을 함께 이끌어가는 중요한 원동력”이라며, “앞으로도 여러 프로그램과 지원 정책으로 귀농인들이 안전하게 뿌리내리고 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